요셉수도원 - 따뜻한 침묵에로의 초대(06') 2006.12.26 18:29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1105 수련자들을 데려다주러 요셉수도원에 갔었다.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햇살이 따뜻하게 감싸주는 침묵 속에 잠깐 머물렀다. 햇살... 예쁜 새들의 지저귐...고요... 자연 뜻밖에 좋은 시간이 주어져서, 고맙게 누리고 왔다. 자매들의 이야기도 너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흐르는 강물처럼, 물가에 나무처럼(06') 2006.05.06 20:08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1016 얼마전에 다녀온 금산 적벽강 그곳은 나에게 특별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. 강을 따라, 그 추억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내 안에 흐르는 감정이라는 물결도 발견하였다. 빛의 농도와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물빛처럼 내 안에 흐르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눈맞이(06') 2006.02.07 21:35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985 무척 오랜만에 내려오신 눈을 따라 하던 일을 접었다 창덕궁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새해 첫 날 (06') 2006.01.01 19:14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945 오늘 점심당번이어서 식사준비를 하다가 주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더니 싸~ 하면서도 축축한 공기가 기분좋게 내 안으로 들어왔다. 그래서 점심 먹고, 뒷산에 갔다. 모든 당번을 끝내고...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무가 그리운 마음으로.... 운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민들레가 타고 간 시간(05') 2005.05.04 22:06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813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자, 정원의 철쭉은 다 시들어버리고 노랗게 웃던 민들레들도 금새 하얗게 늙어버렸다. 아침에 털복숭이었다가도 해가 높아지면 다들 날아다니느라고 바쁘다. 수시로 엇갈리는 민들레의 운명이 나에게 '시간'을 묻는다. 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봄이 한가득~~!! 한택식물원 (05') 2005.04.23 11:18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793 오랜만에 흙으로 된 땅에 발을 딛고 꽃 사이를 걸었다. 봄이 한가득~~!! - 한택식물원에서 -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멀고먼 섬, 비금도(05') 2005.03.04 22:47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700 우리 수녀님의 어머니 장례 때문에 비금도에 다녀왔다. 차를 몰고 목포까지 가서 2시간 반동안 배를 타고 들어가야 닿을 수 있는 곳이었다. 전라도 다도해는 처음이었기 때문에, 장례임에도 불구하고 섬에 간다는 기대감에 마음은 약간 들떠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잠깐 나들이(05') 잠깐 나들이2005.01.03 21:33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598 어제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하고 왔다. 얼떨결에 거기에 다녀왔지만, 미사가 참 좋았다. 이번 성탄의 마지막 구유경배도 하고, 오랜만에 인사동 길을 걸어서 왔다. 공사가 끝난 쌈지골목에 마련된 "바램나무". 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루미나리에 축제 루미나리에 축제2004.12.31 18:59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594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묵은 사진이나 올려놓자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
서강대 구유(04') 서강대 구유2004.12.21 20:51 | 잠깐 멈춤 | http://kr.blog.yahoo.com/lovisrain/1460583 서강대 정문에 마련된 구유와 마굿간. 밤에 보면 이렇게, 빛으로 오신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5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