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 T U D Y/Bibliotherapy

[스크랩] [인어공주]와 [오즈의 마법사] 수업 풍경

기린그린 2013. 1. 30. 18:05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   * 마지막으로 제가 그린 인어공주의 한 장면과 시를 나눕니다.^^ (노엘)


공기방울


곧 터져버릴 것 같다.

방울이 팡 터져버리면

더 큰 바람이 된다.


날카로운 칼은

부드러운 물결 속에 녹아버리고


공기방울은 

바람이 되어

파도가 되어


사랑을 나르고

자유를 나른다.


출처 : 다롱이꽃
글쓴이 : 노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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