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린그린 2010. 5. 16. 10:52

지금 막 마지막 숙제를 날려보냈다.
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라서 감격적인데...
머리가 지쳤다. ㅜ.ㅜ

이제 미룬 일들을 한 가지씩 처리하고,
마음으로 성탄준비도 하고...
정상인의 생활로 돌아가자.

내가 그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이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인데,
잘 될지 모르지만...
다시 힘을 내서 머리 속을 잘 정리해야겠다.
밀려서 구석에 쳐박힌 생각들도 다시 말끔하게 꺼내놓고,
영화필름도 다시 돌려보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