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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체와 소풍을 다녀왔다. 너무 피곤한 나날이 이어졌기에 얼른 집에 돌아올까... 했었지만화려한 연두빛으로 부활한 나무들과새싹들 사이로 소근거리며 다가오는 바람에게 어수선한 내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서더 오래 머물면서 거닐었다. 소요산 국립공원(동두천)무척 오랜만에컴퓨터 모니터와 내 기억 속의 이미지가 아닌... 진짜 자연을 숨쉬는 것 같았다. 내 이야기를 들어준 산바람이 고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