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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미니자서전 - 뜬구름 같은 이야기 여름 특강 '그림책속 내 이야기' 수업 마치고...

+ 치유를 위한 기도우리 주 예수님저는 지금 당신을 향해서 저의 마음을 열고 당신에게 청하나이다제가 오늘 가장 필요로 하는 방법으로당신의 사랑의 치유를 경험하고알고자 하오니도와주소서.당신은 병들고 죄에 차서당신께 온 어떤 사람에게도등을 돌리지 않으심을 알고 있나이다주..

1타입 1. 자신의 결점을 고치려고 노력한다. 2.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, 짜증이 날 때가 자주 있다. 3. 시간낭비라고 여겨지는 일이나 만남 등은 피하려고 한다. 4.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못하냐고 자기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을 자주 나무란다. 5. 작은 실수나 결점에도 신..

공기방울 곧 터져버릴 것 같다. 방울이 팡 터져버리면 더 큰 바람이 된다. 날카로운 칼은 부드러운 물결 속에 녹아버리고 공기방울은 바람이 되어 파도가 되어 사랑을 나르고 자유를 나른다. (수업 때 그림을 보고 쓴 시)

* 마지막으로 제가 그린 인어공주의 한 장면과 시를 나눕니다.^^ (노엘) 공기방울 곧 터져버릴 것 같다. 방울이 팡 터져버리면 더 큰 바람이 된다. 날카로운 칼은 부드러운 물결 속에 녹아버리고 공기방울은 바람이 되어 파도가 되어 사랑을 나르고 자유를 나른다.

[백설공주] 눈처럼 하얀 얼굴, 눈 위에 떨어진 핏방울처럼 빨간 입술, 창틀처럼 까만 머리카락의 백설공주. - 나에게 하양, 빨강, 검정은 무엇인가? - 일곱난장이와 같이 나를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친구들은 누구인가? - 계모처럼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? [개구리 왕자] 입..

비폭력대화에 기반한 공감과 소통, 진심연결 『비폭력대화에 기반한 공감과 소통, 진심연결』 판사 서기호 살아오면서 상대에게 의도하지 않게 은근히 상처를 주고, 나 역시 오해나 넘겨짚기로 불필요하게 상처받았던 일이 제법 있었다. 이런 인간관계에 목말라있었던 탓에 2007년부터 '..

“섭섭씨” (2012. 1. 2) 섭섭씨가 유독 자주 출현한 건 2011년이었어. 그는 반들반들하고 야리구리한 옷감으로 재단한 양복은 그를 더 왜소하고 초라하게 보이게 만들었는데, 그는 그 옷이 세련된 거라고 믿는지... 푸르둥둥한 빛이 감도는 양복에 잘 어울리지 않는 모자를 쓰고 다녔지. 마치..

영화 ‘해리포터’를 떠올리면 결코 잊지 못할 장면이 하나 있다. 열한 살 고아 소년 해리가 ‘호그와트 마법학교’에 입학하기 위해 런던 킹스크로스역 벽을 뚫고 들어가던 장면이다.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차단된 벽 속으로 해리가 성큼 발을 내딛고 들어서자 벽 속에는 마법..

'행복한 책읽기' 오늘의 책은 [아낌없이 주는 나무]였다. 어릴 때 성당에서 연극으로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자기를 내어주는 사과나무의 사랑이 하느님의 사랑을 닮았다고 느끼면서 그 나무와 같이 나를 사랑해주는 그 누군가가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졌었는데, 이번에는 전혀 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