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녁에 그렸다. 밤에 완성하고. 처음 그린 것보다 더 좋다.
요즘 그림 몇 개를 선물하고 새로 그리면서
애착했던 것의 빈자리가 더 큰 자유를 준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. 예상밖의 선물이다.
허전해진 벽을 얼른 새 그림들로 채웠다.
밤사이 기린은 더 통통해졌고 머리와 꼬리 방향도 제대로 맞췄다. 더 잘먹고 있는 것 같다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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