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밥바라기별 p.41 * 며칠 동안 황석영 소설에 빠져있었다. [심청, 연꽃이 되다] [강남몽] [낯익은 세상]... 내가 살고 있는 땅에 감도는 이야기들이 참 새로웠다.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녔다는 생각이 무진장 많이 들었고... 학생들 소설 수업 덕분에 내가 조금 눈을 뜨게 되어서 고맙다. p.184-185.. M E D I A/책방 2013.02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