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물머리 생명수호 미사 지난 토요일, 첫 서원자들과 나들이 갔던 날 미사는 두물머리에서 봉헌했다. 4대강 사업으로 신음하는 생명들을 대표한 조형물들이 사방에 널려있다. 눈물로 호소하는 물고기와 개구리, 두꺼비들이다. 태풍 곤파스가 이 마을도 휩쓸고 간 후였지만, 기적적으로 이 십자가와 미사드리는 천막은 무사히 .. H E R S T O R Y/사진일기 2010.09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