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모 모모, 남의 이야기를 아주 잘 들어주는 아이 그래서 사람들은 그 소녀에게 다 털어놓고나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하는 길을 찾는다. 어디에서 왔는지, 또 무엇을 하는지는 딱히 모르지만 모모에게는 그게 중요하지 않다. 오로지 현재를 모모답게 살 뿐이다. 참 늦게 동화와 소설에 시선을 돌리.. M E D I A/책방 2010.07.2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