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녁에는 혜화동에서 민희를 만났다.
1년 만이다.
딸 넷을 키우면서...
애들이 너무너무 예쁘다고 말할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. 때로는 눈물로도...
한식집의 오봇한 방 한 칸에서
엄마의 마음,
마흔을 넘긴 여성의 마음,
인생의 무언가를 이루기를 바라는 한 인간의 마음...을 마주했던 시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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