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씨앗이 뿌려지고 싹트고 크는데도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란다.
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쁨과 환희가 높이높이 자라고 열매 맺으려고 할 때
씁쓸함과 불안함의 가라지가 무성하게 함께 자랐다.
"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.
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."(Mt 13,25-2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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