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카메라의 칼라는?? 잘 모르겠다.
어쨌든 처음 간 동네라 스마트폰 네비에 물어물어 갤러리를 찾아가는 길
참 친숙해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간다.
여기도 지나쳤다가 뒤로 돌아서 다시 온 길
자꾸 헤매다보니 갤러리가 더욱 궁금해지고 좋아진다.
어디서 많이 본 이미지...
오리지널 담벼락에 새겨졌다.
차갑고 맑은 공기 아래 더욱 빛나는 햇살은 골목길 안까지 들어오고...
멀지 않은 길이건만 기대감이 자꾸 부풀어오른다.
이 골목이 마음에 든다.
작고 정갈한 마당
이제부터 내가 3시간 동안 들춰본 사진첩들이다.
텍스트까지 다 읽은 것도 있고 사진만 본 것도 있고...
완전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이야기와 사진을 탐독했다.
추웠지만 행복한 시간!!
최광호. 이분의 가족 사진첩은 정말 깼다!!
이 가족이 아니라는 걸 정말 감사드리면서...ㅎㅎ
사진책을 보다보니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바람은 더욱 차졌다.
그래도 뿌듯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는 길!!! ^^
사진위주 류가헌 http://www.ryugaheon.com/index.ph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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