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 E D I A/갤러리

사진위주 류가헌 - Photobook Fair

기린그린 2011. 12. 24. 12:29



새 카메라의 칼라는?? 잘 모르겠다. 

어쨌든 처음 간 동네라 스마트폰 네비에 물어물어 갤러리를 찾아가는 길




참 친숙해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간다. 

여기도 지나쳤다가 뒤로 돌아서 다시 온 길

자꾸 헤매다보니 갤러리가 더욱 궁금해지고 좋아진다. 




어디서 많이 본 이미지...

오리지널 담벼락에 새겨졌다. 






차갑고 맑은 공기 아래 더욱 빛나는 햇살은 골목길 안까지 들어오고...

멀지 않은 길이건만 기대감이 자꾸 부풀어오른다. 

이 골목이 마음에 든다.






작고 정갈한 마당










이제부터 내가 3시간 동안 들춰본 사진첩들이다. 

텍스트까지 다 읽은 것도 있고 사진만 본 것도 있고...

완전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이야기와 사진을 탐독했다. 

추웠지만 행복한 시간!!



최광호. 이분의 가족 사진첩은 정말 깼다!! 

이 가족이 아니라는 걸 정말 감사드리면서...ㅎㅎ



















사진책을 보다보니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바람은 더욱 차졌다. 

그래도 뿌듯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는 길!!! ^^



사진위주 류가헌 http://www.ryugaheon.com/index.ph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