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 E R S T O R Y/느끼는대로

짧은 휴가 후

기린그린 2011. 8. 27. 23:28

심송추... 관련, 평창에 2박 3일 다녀왔다.

휴가라고 하기에도, 송별식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고 어색하지만

어쨌든 둘 다의 목적을 이루고 왔다고 볼 수 있겠다. ^^

적어도 이틀 동안 나를 괴롭혔던 두통도 사라지고, 적어도 하룻 밤은 곤하게 잘 수 있었으니까...

시차적응도 아닌데, 필리핀에 다녀온 후로 지금까지 매일이 어수선하게 왔다가 사라진다. 

그런 와중에도 너무도 귀하고 아름다운 시간들이 있었고, 

중대한 일들이 결정되고 또 준비되고 있다.

 

 

 

'H E R S T O R Y > 느끼는대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사랑의 모험  (0) 2011.12.10
9월 마지막 날  (0) 2011.09.30
거룩한 변모 (0806)  (0) 2011.08.14
대피정  (0) 2011.08.02
필리핀에서  (0) 2011.08.02